호황에 규제 없는 풍선효과까지, 의정부 부동산 ‘소름’ 의정부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GTX-C 노선 등 광역교통망 호재와 7호선 연장 등으로 비규제 풍선 효과까지 더해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주요 건설사들의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의정부시는 서울과 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서울과의 교통 불편, 교통 불편으로 방치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GTX-C 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 두 노선은 의정부 강남구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GTX-C 노선을 이용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삼성역까지 16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7호선 탑석역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청담, 강남구청, 논현 등 강남 업무지구까지 1시간 이내로 바로 갈 수 있다. 여기에 2월 20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의정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통제지역이 수도권 남부에 집중되어 있어 의정부시는 인천과 함께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으로 자리잡으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오르며 억대 아파트가 등장했다. 실제로 한국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의정부 집값은 3월 첫째 주에 0.01%p 상승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4월 1주차, 4월 2주차까지 6주 연속 상승 – 0.01%p까지 잠시 하락했으나 4월 3주차에는 0.03%p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콘도미니엄 마스터 프리세일권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21년 7월 입주 예정인 ‘더샵파크에비뉴’ 전용분양 84㎡가 12월 4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거래액은 4억5000만원으로 단기간에 3000만원이 늘었다. 일부 단지는 분양가보다 수억 원 넘게 호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분양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84㎡ 분양권은 올해 7억1000만원에 팔렸다. 월. 분양가 5억2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2억원 올랐다. 상반기 브랜드 아파트 줄줄이… 뜨거운 청약시장이 의정부에 남은 상반기를 대비해 대규모 신규 단지가 준비되고 있음을 알린다. 특히 롯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유수 건설사의 브랜드 컴플렉스가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끈다.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주택은 총 466가구로 지어졌으며 이중 326가구는 공공주택이다. GTX-C노선의 수혜역인 의정부역은 수도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백석천과 지동근린공원이 있으며, 현대건설과 GS건설은 5월 의정동에 다양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172가구의 복합시설을, GS건설은 395가구의 복합시설을 제공했다. 또 대우건설은 오는 6월 중앙3구 의정부동 일대를 재개발해 신규 단지를 매각할 계획이다. 총 799가구가 커뮤니티에 지어졌으며 그 중 213가구가 외부 세계에 판매되었습니다.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