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용자 중심 ‘방문’ 아동학대 예방교육

– 3월부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위원 460명 대상, 이달부터 9월까지 읍·면·동을 순회해 지역사회보장위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합니다. 지난 2일 오향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회 의원 463명이 대상이 됐다. 이번 교육에서 익산아동보호원은 아동학대 의심 증상과 대처법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각 지대. 이와 함께 시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육기간 동안 민법상 징계권 폐지(체벌금지)와 적극적인 육아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는 캠페인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