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대야? 사실, 돈을 잃은 주식을 다시 보지 않는 것이 규칙입니다. 이번에는 규칙을 포기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그냥 빠르게 검색해서 지난 노트를 확인해봤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일단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현대차가 주주환원을 하고 있는데, 우선주 할인이 해결되면 우선주가 빠르게 오르고, 2025년부터는 우선주가 오르지 않을까? 주당 2,500원의 분기배당을 받으면 5.8%가 보장되니까 좋은거 아닌가요?’
더 이야기하기 전에 두 편의 기사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현대차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현대차(005380) 우선주는 2014년 삼성전자(005930) 우선주와 유사한 추세를 보일 수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현대차 우선주에 배당금이 있다… www.edaily.co.kr
현대차, 자사주 매입 시작 전 수급 격차는 매수 적기 – SKSK증권은 자사주 매입 시작 전 수급 격차를 좋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한다. 전날 종가는 24만6000원이었다. SK증권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m.edaily.co.kr
구주 매각으로 인한 현금 유입과 이에 따른 인도법인 IPO에 따른 자사주 매입은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11월부터 1조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총주주수익률 35%3 달성을 위해 2025년에 “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고, 자동차 시장 전망도 정체돼 회사 주가에 대한 기대치는 낮다. 2025년에는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은 낮다.” 5%에서 시작해 한 달 후로 예상되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수익률(PER)이 5배도 안 되는 저평가 상황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는 “삼성전자 우선주의 보통주 대비 주가 비율은 2013년 초 55%에서 꾸준히 상승했다. 2015년 12월에는 88%였다”고 말했다. 그는 “동일기간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상대적 주가수익률은 60%로 의결권의 무용성과 급격한 배당금 인상 등으로 인해 깜짝 자사주 매입을 한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우선주 대비 보통주 프리미엄의 근거가 되는 의결권의 무용성이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새겨졌다”며 “사실 당시 삼성전자 오너 일가는 거기에 새겨져 있었어.” 회사와 특수관계인의 높은 지분(18%)을 고려하면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보통주 의결권은 사실상 의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배당금이 낮은 보통주가 허위 의결권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선주에 비해 프리미엄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현대자동차와 당시 삼성전자 사이에는 상당한 유사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우선 오너 일가와 특수관계인의 높은 지분율로 인해 보통주주의 의결권이 제한된다”며 “다음으로는 좋은 실적에 따른 배당금의 급격한 확대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계기가 되더라도 미국 대선 관련 이슈가 생기면 주가가 덜 흥미로워질 테니 그때는 용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해요. 배당수익률이 7%라면 과감히 들어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