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 위치에 대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보완과 공공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공공와이파이 존에서 무료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비용으로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했던 소외계층이 무료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분석에 활용된 공공데이터는 ①공용와이파이 설치위치 ②공공와이파이 설치요청 위치 ③취약계층 인원수 ④문화재단지 등 총 6종이다. ⑤ 공공시설구역 ⑥ 근로연령인구
특히 설치사업부서에 전달해 민원이 많고 취약계층이 많은 부분에 가중치를 두어 공공복지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본 분석 결과는 ‘범정부자료분석시스템’에 등재되어 타 지자체로부터 분석방법 벤치마킹 문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과학행정 활성화의 첫걸음으로 공공 빅데이터 분석이 향후 더 많은 정책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